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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김주형 선수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통산 3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주형-선수
김주형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인 김주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하면서 2위 아담 해드윈(19언더파 265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은 거머쥐었습니다. 총 상금840만 달러(한화 약 113억9천만원)중 김주형 선수가 획득한 우승 상금은 151만2000달러(약 20억5천만원)입니다.

 

 

김주형김주형
김주형

 

김주형 선수는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첫 승을 올린 뒤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김주형김주형
김주형

 

PGA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경훈 선수가 AT&T 바이런 넬슨(2021~2022년)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인데요. 특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의 경우 임성재 선수의 2021~2022년 우승, 2022~2023년 김주형 선수 우승에 이어 올해(2023~2024)까지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습니다.​​

 

 

김주형김주형
김주형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총 4명의 선수 출전하여 김주형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이경훈 선수는 최종 1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순위별 상금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화면을 아래로 내리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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