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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기업의 연혁과 전망 그리고 CEO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엑슨모빌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이 기업을 이끈 CEO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엑슨모빌

엑슨모빌 연혁

엑슨모빌은 미국의 에너지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석유 및 가스 기업으로, 1999년 11월 30일 엑슨과 모빌이 합병하여 설립되었습니다. 미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약 70,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유와 가스 생산, 정제, 유통, 화학 제품 제조, 발전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전신은 1870년에 설립된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기업으로, 이 기업은 19세기말 미국 석유 산업을 장악한 거대 기업이었으나, 1911년 미국 정부의 반독점 소송으로 해체되어 34개의 회사로 나누어졌고, 그 중 하나가 엑슨입니다. 엑슨은 해체 이후에도 미국 석유 산업의 선두 기업이었으며, 1970년대 오일쇼크 당시 세계 최대의 석유 수출기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1980년대부터 해외 석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1990년대에는 세계 최대의 석유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모빌은 1900년에 설립된 미국의 석유 기업으로, 1911년 스탠더드 오일의 해체로 설립되었으며, 엑슨과 함께 미국 석유 산업의 양대 축을 이루었습니다. 모빌은 1920년대부터 해외 석유 개발에 나서며, 1930년대에는 세계 최대의 석유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엑슨과 모빌은 1999년 합병하여 엑슨모빌을 설립 후 세계 최대의 석유 및 가스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석유와 가스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석유 및 가스 회사 중 하나인 엑슨모빌 셰브론과 함께 엑슨모빌 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에너지 회사 중 하나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같은 대체 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전망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엑슨모빌의 전망은 에너지 산업을 형성하는 다양한 요인과 추세의 영향을 받습니다. 변화의 주요 동인 중 하나는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 증가입니다. 정부, 기업 및 소비자는 전통적인 화석 연료에 대한 보다 깨끗하고 저탄소 대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엑슨모빌은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원을 탐색하고 개발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재생 에너지, 바이오 연료, 탄소 포집 및 저장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 자동차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운송 부문이 재편되고 있으며, 정부가 차량 배출가스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전기 자동차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결과 변화하는 연료 수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전략을 조정함으로써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배터리 기술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엑슨모빌의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지정학적 환경과 글로벌 에너지 수요입니다. 회사는 다양한 지역 및 국가에서 운영되며 지정학적 긴장이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따라 유가의 변동, 지정학적 갈등, 주요 경제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는 운영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 대유행은 에너지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공급망에 차질을 빚고 석유와 가스 수요를 위축시켰습니다. 세계가 팬데믹에서 회복함에 따라 에너지 수요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팬데믹이 에너지 소비 패턴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또한 회사는 재무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용 절감 조치,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운영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배당금 지급 및 주식 환매를 통해 주주에게 가치를 돌려주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엑슨모빌의 전망은 석유와 가스 수요, 기후 변화에 대한 규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성공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에서 선두 업체로서의 위치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CEO

엑슨모빌의 CEO인 대런 우즈는 1963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화학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엑손모빌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며, 2017년 2월 CEO로 취임했습니다. 그의 취임 후 회사는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온실 가스 배출을 완화하고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의 혁신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는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정부, 산업 및 학계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엑손모빌의 수익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2017년 엑손모빌의 매출은 2840억 달러, 순이익은 6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4%, 35% 증가했습니다. 2018년에는 매출 3060억 달러, 순이익 7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수익 증가는 엑손모빌의 사업 다각화와 안전 문화 개선에 기인하는데, 사업을 석유와 가스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확대했으며, 현재 태양광,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 문화 개선에 집중하여 엑손모빌의 안전사고를 크게 줄였습니다. 이러한 대런 우즈의 괄목할만한 성과로 인해 엑손모빌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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